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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거래 하러 나온 사람이랑 30분을 수다 떨었다

남부장

08.17 · 조회 1,494

안 쓰는 캠핑 의자 팔러 나갔는데 사러 온 분이 나랑 비슷한 또래 아저씨더라.

물건 건네고 바로 헤어질 줄 알았는데 캠핑 얘기 나오니까 서로 말이 트여서 벤치에 앉아 한참 떠들었음.

알고 보니 그분도 혼자 캠핑 다니시는 분이라 뭔가 통하는 게 있었나봐.

번호 주고받은 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사람이랑 편하게 얘기한 것 같아서 집 오는 길이 안 외롭더라..

댓글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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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윤이엄마·08.17

집 오는 길이 안 외롭다는 말이 마음에 남네요

포르쉐꿈꾸는·08.17

혼자 캠핑 다니는 사람끼리 통하는 게 있나봐요ㅋㅋ

봄의들판·08.17

다음에 또 거래 핑계로 만나셔도 좋을 듯ㅋㅋ

포근한바람·08.17

이런 우연한 대화가 오히려 편하죠 부담 없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