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사니까 아플 때가 제일 서럽다는 걸 오늘 알았다
반
반짝네온
08.17 · 조회 2,084
어제부터 몸살 기운이 있더니 오늘 아침엔 열까지 나서 꼼짝을 못 했다.
약 사러 나갈 힘도 없어서 배달 앱으로 죽 하나 시켜놓고 이불 뒤집어쓰고 있는데 문득 서러워지더라.
누가 이마 짚어주고 약 챙겨주던 게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혼자 해야 하니까.
그래도 뭐 앓다 보면 낫겠지.. 이럴 때 옆에 누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이 들더라
얼른 나으세요 물 많이 드시고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