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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 늙어가는 게 밤에 문득 겁이 나

슈가팝

08.20 · 조회 1,385

엊그제 통화하는데 엄마 목소리가 부쩍 늙으신 것 같아서 전화 끊고 한참 멍했어

나 이혼하고 걱정 많이 끼쳤는데 이제 좀 자리 잡나 싶으니까 부모님이 늙어가고 계셔서 마음이 급해짐

효도할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게 밤에 이렇게 확 와닿을 때가 있잖아ㅋㅋ

이번 주말엔 반찬이라도 사들고 가봐야겠다 자꾸 미루게 되는데 이제 안 미루려고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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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츠타고싶다·08.20

반찬 사들고 가는 거 좋네요 얼굴 보는 게 제일이죠

하린맘·08.20

효도할 시간 많지 않다는 거 밤에 확 오는 거 저도 그래요 미루지 마요 우리

J
John·08.20

부모님 목소리 늙으신 거 느낄 때 그 철렁함 진짜 크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