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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년지기랑 노포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 사발

송과장

08.20 · 조회 884

장맛비 그치고 딱 파전 생각나서 친구 불러냈더니 걔도 마침 같은 생각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ㅋㅋ

비 온 뒤라 그런가 노포 안에 기름 냄새랑 막걸리 시큼한 냄새가 섞여서 괜히 기분이 좋았음.

젓가락으로 파전 쭉 찢으면서 요즘 사는 얘기 하는데 별거 아닌 대화가 이상하게 위로가 되더라고.

한 사발 더 시킬까 하다가 내일 출근 생각나서 참았는데 그게 좀 아쉽긴 했다..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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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준엄마·08.20

한 사발 더 참은 거 어른의 절제네요ㅋㅋ

조용한오후·08.20

별거 아닌 대화가 위로된다는 거 나이 드니 알겠어요

새벽미소·08.20

비 온 뒤 파전에 막걸리 이건 국룰이죠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