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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친구랑 취미 하나 같이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 좋다

회색빛하늘

08.20 · 조회 874

얼마 전에 친해진 사람이랑 얘기하다가 둘 다 등산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같이 시작하기로 했음.

혼자였으면 귀찮아서 진작 때려쳤을 텐데 같이 하니까 서로 끌어주고 약속이 잡혀서 안 빠지게 되더라ㅋㅋ

정상에서 김밥 나눠 먹으면서 별 시답잖은 얘기 하는데 이 나이에 뭔가 새로 배우는 게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.

같이 뭔가 하는 친구가 생기니까 주말이 기다려지는 게 오랜만이라 요즘 이 재미로 산다..

댓글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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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lla·08.20

주말이 기다려진다는 게 제일 부럽네요 저도 뭔가 시작해야지

심플한일상·08.20

정상에서 김밥 나눠 먹는 그 맛 아는 사람만 알죠

지영맘·08.20

같이 하니까 안 빠지게 된다는 거 진짜 공감ㅋㅋ